한국 UFC의 차세대 파이터들이 팬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오는 7월 3일(수) 오후 6시 30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UFC SPORT 성수점에서 'KO' 고석현, '좀비 주니어' 유주상, '피스 오브 마인드' 박현성, 'K-머신' 이창호, '유짓수' 유수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UFC 신예 파이터 5인이 팬사인회를 연다.이날 행사는 UFC 팬들에게 선수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당일 오후 5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대기 번호표가 배부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팬사인회에 앞서 기자 간담회도 함께 진행돼, 선수들의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도 공유될 전망이다.최근 한국 파이터들이 다양한 루트를 통해 UFC 무대에 입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UFC 코리아 차세대 스타들을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행사에 참여하는 선수들 역시 최근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석현은 지난 6월 UFC 데뷔전에서 웨일스의 오반 엘리엇을 상대로 완벽한 그래플링 전략을 선보이며 판정승을 거뒀고,유주상은 ‘좀비 주니어’라는 별명에 걸맞게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승리를 챙겼다.박현성, 유수영, 이창호는 모두 Road To UFC 토너먼트 우승자로, 각각의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UFC에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한국 MMA의 새로운 물결을 이끄는 이 다섯 명의 신예가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이번 팬사인회는, UFC 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ufc 공식 링크 https://kr.ufc.com/news/kolian-s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