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호킷, UFC 327서 커티스 블레이즈 제압…3라운드 혈전 끝 만장일치 판정승

    이미지 출처 - UFC

    조시 호킷이 UFC 327에서 커티스 블레이즈를 상대로 치열한 3라운드 공방 끝에 만장일치 판정으로 승리하며 주목을 받았다.

    경기 초반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흐름이 바뀌는 접전이었고, 두 선수는 심판의 판정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경기 초반은 호킷의 타격 우세로 시작됐다. 빠른 잽과 오른손으로 블레이즈를 여러 차례 흔들며 우위를 잡았고, 블레이즈는 레슬링으로 응수해 테이크다운을 뽑아내는 등 경기 흐름을 자주 바꿨다.

    둘 사이의 전투는 스탠딩 타격과 근거리 클린치가 계속 교차하는 양상이었고, 클린치 상황에서는 블레이즈의 어퍼컷과 테이크다운 압박이 위협 요소로 작용했다.

    세 라운드 내내 체력과 회복력이 경기를 좌우한 장면이 여러 차례 나왔다. 호킷은 다운 직전에서 버티며 빠르게 일어나 반격을 이어갔고, 블레이즈는 더 큰 체구와 그라운드 압박으로 끊임없이 페이스를 바꾸려 했다.

    판정은 호킷의 손을 들어줬다. 만장일치 판정 결과는 점수상으로도 근소한 차였던 접전의 성격을 반영한다.

    이로써 무패를 유지하던 호킷은 경험 많은 블레이즈를 상대로 자신의 입지를 크게 끌어올렸고, 블레이즈는 여전히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지만 몇 가지 보완점이 드러났다.

    분석 측면에서 보면 호킷은 타격 정확도와 경기 중 회복 능력에서 빛을 발했다. 반면 블레이즈는 레슬링을 효과적으로 사용했지만, 타격 방어와 라운드 후반 체력 관리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향후 전망으로는 호킷이 상위권 선수들과의 매치업을 통해 빠르게 랭킹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다. 블레이즈는 기술적·체력적 보완을 통해 곧바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이며, 팬들은 이번 경기를 '올해의 명승부' 후보로 거론하며 다음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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